전학성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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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온라인상에는 ‘힘들다’, ‘슬프다’, ‘우울하다’, ‘속상하다’, ‘눈물이 난다’ 등 슬픔을 표현하는 말들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온다. 잇따른 대형사고와 경기 침체로 개인의 일상에 슬픈 일들이 비일비재로 닥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상황이 급반전되는 것도 아니고, 슬픔에 빠져 절망 속에만 있을 수도 없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현실 속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끈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웃음’이다.
어렸을 때 부모에게 학대받은 아픈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 사업에 실패해 자살 직전에 몰린 사람, 직장에서 내몰림을 당한 사람, 두 번의 암 선고를 받아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 등이 웃음을 통해 행복을 찾은 사례들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