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성 | 유페이퍼 | 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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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혼자 유일한 존재로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하에 존재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관계들을 가장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공감(sympathy)이며, 이것은 사람들 간에 깊은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열쇠이다. 공감이 바탕이 된 소통이야말로 진정으로 ‘너와 나의 의미 공유’가 가능해지는 최고의 소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감은 ‘너는 너, 나는 나’가 아니라 ‘우리는 하나’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또한 공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더욱 값지고 아름다운 것이다. 로마제국의 16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