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들의 이면을 보여주고 회계나 숫자가 기업의 흥망성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 분석한다. 기존의 단편적인 언론 보도나 저술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접근해, 전체 사건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저축은행 사태로 살펴본 부실 회계감사 문제의 해결책’, ‘재무적 측면에서 살펴본 현대건설의 몰락과 부활’, ‘자본인가 부채인가로 논란을 빚었던 두산인프라코어의 영구채권 발행’,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지 사례로 본 우회상장 제도의 문제점’, ‘왜 현대자동차가 현대건설 인수에 성공했을까?’ 등 국내외의 굵직한 사건들이 왜 발생하게 되었고, 의사결정의 중심에서 숫자경영이 어떻게 쓰였는지 분석했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이며 각 사례를 통해 배울 점이 무엇인지도 제시한다.
숫자는 진짜 숫자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 등을 모두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으로서 감성이나 직관보다는 합리적인 기준이나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과학적으로 경영하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숫자와 회계라는 객관적 잣대로 기업들이 겪었던 순간들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기업의 경영자나 경영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와 더불어 실증적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과 정부 정책에 다시 한 번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