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러닝 코칭북

나만의 책 쓰기

전학성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86 6 0 1 2017-06-19

이미 시중에 많은 독서법 책이 쏟아져 나와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독서법’을 입력하면 관련 도서만 수백 권이 뜬다. 대부분의 독서법 책은 ‘지적 유희를 위한 독서’를 전제로 한다. 이때 독서는 말 그대로 ‘취미로서의 독서’를 의미하고, 이러한 독서는 분명 팍팍한 인생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여러분도 한 번쯤 취미로 하는 독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독서란 그저 취미로만 머물러야 하는 걸까? 진정 독서를 통해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는 없을까? 독서를 통해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을까? 이 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독서법’은 분명 존재한다는 점을 밝히고, 그 방..

이기일원론의 과학적 설명

전학성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89 5 0 2 2017-06-19

우주는 하나의 원리로 작동한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그 불완전한 존재의 감각기관도 역시 불완전하므로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지한 모든 것들은 진실이 아니다. 공기의 진동을 소리라고 한다. 그러므로 공기의 진동이 정지하면 소리는 사라진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소리는 원래부터 없었던 것이며, 공기의 진동만 사라지는 것이다. 분자의 회전운동을 열(온도)이라고 느끼지만 열이라는 별도의 개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물질이 지구 표면에서는 무게를 가지지만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는 무게가 없다. 어두워지면 모든 색깔이 사라진다.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한 것들은 대부분 실재가 아니라 현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인간이 보고 듣지 못하는 것들을 잘 보고..

삶을 위한 라틴어 격언들

전학성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914 8 0 1 2017-06-15

릴라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합니다. 이 젊은 여인은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서 존재에 관한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선과 악, 번민과 삶의 방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와 사랑, 그리고 죽음과 운명 같은 주제에 관해서 말입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에게 존재하는 두려움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그리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옛 철학 교수님에게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어려운 삶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바람과 함께 말입니다. 경험이 많고 나이가 지긋한 이 노인은 그녀에게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여러 장의 편지를 보냅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이 지혜들은 독창적이면서 매우 놀랍습니다. 뿐만 아니라 명료하면서도 ..

돌도끼에서 4차 산업

전학성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72 9 0 1 2017-06-15

인간의 역사는 조직 발전의 역사이다. 학교, 비즈니스, 정치 등 사람이 모여 이루는 사회의 기본이 조직이라 누구든 조직에 대한 이해 없이 어느 분야에서도 스마트하게 적응할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다양한 형태의 조직은 과거 역사 속에 이미 구현되어 있다. 먼저 고려 왕조 창업 때까지 살펴보자. 한반도에서 70만 년 전 구석기, 만 년경 신석기를 지나, 기원전 2000년경 청동기가 발명되며 비로소 국가조직의 초기 형태가 나타났다. 그 뒤 고조선이 중국을 압도했으나 기원전 1000년경 시작된 철기문명을 중국이 먼저 받아들인 뒤에는 중국이 고조선을 무너트렸다. 그 공백에 열국이 들어서며 다투다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4국 시대를 거쳐 삼국시대로 고착되고, 마침내 ..

탈무드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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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37 13 0 1 2017-06-15

지구상에서 유대인은 한민족만큼이나 참으로 경이로운 민족 중의 하나이다. 수없이 많은 이민족들의 모진 박해에도 불구하고 5천 년 이상 끈질기게 민족의 명맥을 지켜왔으며, 오늘날 세계 다방면의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서 유대인은 불과 1,650만 명 남짓한 정도이다. 남한 인구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서 중요한 인류의 발전에는 반드시 그들의 이름이 등장하곤 하였다. 지난 100년간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사상가 칼 마르크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호라는 존 록펠러, 위대한 과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 헨리 키신저 등이 유대인이다. 세계 인구의 0.25%를 차지하면서도 노벨상 전체 수상자의 30%, 미국 40대 ..

일본의 야욕 아베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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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96 8 0 1 2017-06-15

한국이나 중국 등 주변 나라 많은 국민들이 아베의 극우적 언동을 싫어하지만, 지금 일본인들은 그에 열광하고 있다. 일본 정국은 아베 신조 총리가 독주하는 ‘아베 1강’시대다. 제1 야당인 민진당은 지지율이 10% 이하를 기록하고 있어, 집권하기에는 세력이 너무 약하다는 평을 받는다. 공산당, 사민당 등 다른 야당들도 극히 미미한 지지율이다. 자민당에서는 아베와 2012년 총재 선거에서 결선까지 경쟁했던 이시바 시게루 의원, 가시다 후미오 외무상,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 등이 포스트 아베 주자로 꼽히지만 아베를 넘어설 힘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현재로서는 아베를 대체할 세력이나 개인이 없다. 아베가 어떻게 해서 이처럼 맹위를 떨치게 되었을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

글로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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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12 15 0 1 2017-06-14

2015년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언론 매체가 주목하는 화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의 주인공은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스트리트에서 6조 원을 굴리던 최고의 채권 전문가 영주 닐슨 교수다. 그가 진행하는 금융경제학 강의는 이론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한 가지 주제가 끝날 때마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무에서 이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듣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한 학기 동안 총 8명의 전문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글로벌 투자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전문 투자자나 금융 관계자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투자의 기본 개념에 대해..

자기고용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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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08 11 0 1 2017-06-14

직업의 세계를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생각해보자. 한쪽 끝에는 전형적인 일자리와 직급이, 다른 쪽 끝에는 실업이 위치하는 스펙트럼이다. 긱 경제는 그 사이에 존재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일과 직업을 포괄한다. 상담직, 계약직, 임시직, 프리랜서, 자영업, 부업, 또는 태스크래빗 같은 플랫폼을 이용한 맞춤형 작업이 긱 경제에 포함된다. 여기서 ‘긱(Gig)’이란 앞에서 나열한 것처럼 임시직으로 수행하는 일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그날그날 필요에 따라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던 것을 일컬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긱 경제가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 직종에 종사하느냐에 달려 있다. 긱 경제는 기술 경제다. 따라서 숙련된 노동자가 모든 것을..

슈퍼허브와 그들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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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86 7 0 1 2017-06-14

국제금융, 경제학, 경제정책 및 금융정책 부문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사람들을 파악하고 특징을 나눈다. 그 다음, 서로 얽힌 그들의 관계와 좋든 나쁘든 시스템에 미치는 개인적, 집단적 영향력을 드러낸다. 또한 그들을 잇는 연결고리, 즉 돈과 정보 그리고 기회를 탐구한다. 아울러 한낱 인간들이 이른바 ‘우주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배경 그들이 독자적인 동질적 집단 안에서 연계하고 거래하는 방법, 여성들이 금융계와 기업계의 고위직에서 발판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리고 여러 관계자들이 학계와 경제정책계, 국제금융계라는 3개의 네트워크에 걸쳐 경력을 쌓고 직업적ㆍ사업적 활동을 통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세 부문이 서로 얽혀 있다는 사실도 밝혀..

문화인류학과 지구화 그리고 문화에 대해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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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99 7 0 1 2017-06-14

지구화와 문화는 잘 확립된 주제다. 지구화 연구에서 문화는 인류학자들과 여러 사회학자들의 작업에서, 또 비교문학과 매체 연구와 문화 연구 부문에서 두드러진다. 참고로 문화 연구에서 중심을 이루는 두 주제는 전 지구적 문화의 동질화와 문화적 단편화의 일종인 문화적 차별화를 진단하는 것이다. 그동안 지구화 논의는 다양한 학문에서 진척시켜왔고, 문화인류학 역시 19세기 말 학문으로 정착된 이후 이 문제를 나름의 시각과 방법론으로 고민해왔다. 그렇게 연구가 심화하고 다양화하면서 지금은 그 무엇을 그 학문의 전형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문화인류학적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독자에게 문화인류학과 지구화 그리고 문화에 대해 개론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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