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 0 0 11 2 0 7년전 0

이기일원론의 과학적 설명

우주는 하나의 원리로 작동한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그 불완전한 존재의 감각기관도 역시 불완전하므로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지한 모든 것들은 진실이 아니다. 공기의 진동을 소리라고 한다. 그러므로 공기의 진동이 정지하면 소리는 사라진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소리는 원래부터 없었던 것이며, 공기의 진동만 사라지는 것이다. 분자의 회전운동을 열(온도)이라고 느끼지만 열이라는 별도의 개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물질이 지구 표면에서는 무게를 가지지만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는 무게가 없다. 어두워지면 모든 색깔이 사라진다.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한 것들은 대부분 실재가 아니라 현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인간이 보고 듣지 못하는 것들을 잘 보고 듣는 동물들도 있다. 우주에는 인간..
우주는 하나의 원리로 작동한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그 불완전한 존재의 감각기관도 역시 불완전하므로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지한 모든 것들은 진실이 아니다. 공기의 진동을 소리라고 한다. 그러므로 공기의 진동이 정지하면 소리는 사라진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소리는 원래부터 없었던 것이며, 공기의 진동만 사라지는 것이다. 분자의 회전운동을 열(온도)이라고 느끼지만 열이라는 별도의 개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물질이 지구 표면에서는 무게를 가지지만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는 무게가 없다. 어두워지면 모든 색깔이 사라진다.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한 것들은 대부분 실재가 아니라 현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인간이 보고 듣지 못하는 것들을 잘 보고 듣는 동물들도 있다. 우주에는 인간의 감각기관으로는 인식되지 않는 많은 것들이 있으며 인식되는 것들도 대부분은 착각이나 굴절된 형태로 인식되는 것이다.

컴퓨터가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정보를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기계적인 언어(숫자의 집합)로 전환해서 인식하듯이 인간도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환해서 인식한다. 따라서 인간이 인식하는 대부분의 것들(소리, 온도, 무게, 색깔 등)은 사실 물질의 실질적 상태가 아닌 것이 많은데,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낸 이념이나 이론에는 더 많은 오류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공상 같은 일부 과학도 학문으로 대접받고, 미신 같은 일부 종교들도 신앙의 대상이 된다. 사실 과학과 종교는 모두 인간의 상상력에서 시작했으므로 과학이 길을 잘못 가면 공상으로 가고, 종교가 길을 잘못 가면 미신으로 흘러간다.

과학은 현상을 연구하고 철학은 본질을 탐구한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길로 가고 있지만 서로 다른 등산로가 정상에서 만나듯이 그들이 계속 전진하면 결국에는 한곳에서 만난다. 왜냐하면 모든 현상은 본질에서 나오므로 현상을 명확하게 이해하면 본질을 발견하게 되고, 역으로 본질을 발견하면 현상도 모두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도 그들이 한곳에서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그들이 정상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과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주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우주에는 오직 하나의 힘과 하나의 법칙만이 존재한다. 진리는 언제 어디서나 통용돼야 하면 따라서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어떤 특수 현상을 설명하지 못하는 기존의 과학 이론은 대부분 진리가 아니다. 물질과 생명을 포함해서 우주의 모든 변화는 이웃하는 존재 간의 다툼에 의해서 발생한다. 우주는 하나의 기본 원리에 의해서 작동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원리가 존재한다면 우주의 질서는 유지될 수 없다. 우주의 기본 원리에 위배되는 만유인력, 상대성이론, 열역학법칙, 에너지양자이론, 빅뱅이론, 전자기파이론 등은 모두 다 허구다. 학문의 근본적인 목적은 진실을 밝혀서 바른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문화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른 세상을 만들거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방해가 되는 학문이나 문화들은 지양되거나 수정돼야 한다.
자연과 사회를 포함한 우주의 거시적인 현상은 물론 생명과 물질의 미시적인 현상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통찰해서 그동안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이 대부분 허구라는 것을 논증하고, 우주의 작동 원리를 새롭게 제시하면서 동양철학이 주장하는 이기일원론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과학계에서 오랫동안 소망해왔던 통일장이론의 기본을 제시한다. 구도자들이 원하는 해탈은 편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 되는 것이다. 우주의 원리에 순응하는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의 연구와 통찰 결과를 세상에 내놓는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