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인 정리법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정리란 단순히 청소나 수납을 잘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리는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과 시간을 통제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리가 되지 않는 생활은 결국 자신의 삶을 엉망으로 만든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정리하는 방법이나 정리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저자는 이처럼 정리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정리의 정확한 개념과 효율적인 정리법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많은 사람이 일상을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사랑하기를 바란다.
정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사소한 습관에 있다. 그래서 누구나 이 사소한 습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정리를 잘할 수 있다. 매일 정리하는 습관,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습관, 쓰지 않는 물건은 버리는 습관 그리고 불필요한 물건은 사지 않는 습관 등 작은 습관을 익히면 누구나 정리를 잘 할 수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사랑하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사는 동안에 일, 물건, 정보, 사람 등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늘어난다. 이런 삶 속에서 정리를 하지 않으면 어느새 불필요한 것으로 가득 차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고 만다. 저자는 베리굿정리컨설팅 회사를 세우고 그동안 정리력 강연과 정리 컨설팅을 해왔다. 저자는 정리가 자신의 공간과 인생을 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리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