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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창조력’

저성장 시대를 맞아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금, 이스라엘의 행보는 우리가 주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스라엘이 처한 지정학적 배경이나 인구 규모 등의 불리한 조건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이스라엘은 1인당 창업 기업 수가 세계 1위이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이스라엘 회사만 90여 개로, 이는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스라엘의 이런 창업 문화는 단순히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2035년에 이르면 현재 직업 중 50퍼센트 이상에서 더 이상 사람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한다.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
저성장 시대를 맞아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금, 이스라엘의 행보는 우리가 주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스라엘이 처한 지정학적 배경이나 인구 규모 등의 불리한 조건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이스라엘은 1인당 창업 기업 수가 세계 1위이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이스라엘 회사만 90여 개로, 이는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스라엘의 이런 창업 문화는 단순히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2035년에 이르면 현재 직업 중 50퍼센트 이상에서 더 이상 사람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한다.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 창조력이 더욱 절실한 것도 이 때문이다. 큰 변화 앞에 살아남기 위해서 인류는 인간이라는 종(種)의 고유 능력, 즉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무언가를 창조하는 능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창조력이 필요할까?
‘진짜 창조력’의 개념을 정의하고,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창조력을 키우는지, 창조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내는지를 한국과 견주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적 관점에서 진짜 창조력은 전혀 다른 둘 이상의 영역을 결합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구현해내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의 저변에는 끊임없이 문제를 제시하고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도출된 ‘영역 간의 융합’, 그리고 여러 지식을 결합해내는 ‘다학문성’이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진짜 창조력을 구현해낼 조건으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눈과 이를 기반으로 핵심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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