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사람들은 ‘내 마음 나도 몰라.’, ‘그 속을 어떻게 알겠어.’하며 낙담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 낸다는 것이 힘든 일이긴 하지만 우리는 “가슴 속에 연정을 품고 가슴이 사무치도록 운다.”고 할 정도로 마음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마음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 속에 들어 있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떻게 읽어 낼 수 있을까? 마음은 언어와 표정, 몸짓 같은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나타난다. 특히 비언어적 표현들은 때에 따라서 말보다 더 강하게 속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보여 주고 싶은 자기뿐만 아니라 감추고 싶은 자기도 손과 팔의 움직임이나 눈짓, 몸짓, 자세 등에 여실히 나타난다. 따라서 사소한 몸짓 하나하나에 주목함으로써 열 길 물 속보다 헤아리기 어려운 한 길 사람 속을 읽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