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 항공권 예매에서부터 취업, 승진에 이르기까지 ‘아는 사람’의 위력은 대단하다. ‘인맥’을 잘 형성해 놓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쉽고도 빠르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인맥 만들기’는 학연, 지연, 당파를 떠올리게 하고, 신문지면을 요란하게 장식하는 스캔들, 로비사건의 온상으로 여겨지기는 등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미숙한 인맥 만들기의 극단적인 결과일 뿐이다. 『인맥의 법칙』에 따르면 단기적이고도 일회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편향적인 교류와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네트워킹(networking)’이 빠질 수밖에 없는 함정인 것이다. 최고의 인맥은 가치관, 공동 관심사의 공유를 바탕으로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정보와 지식과 지혜를 공평하게 주고받는 ‘네트월딩(networlding)’을 통해 엮어진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