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경영은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21세기에 번성하기 위해 일부 기업들이 이미 도입하고 있는 방법이다. 원래 르네상스는 개인의 중시와 학습에 의한 발전을 의미했다. 같은 요소들이 기업의 르네상스에도 적용된다. 모든 직원들이 개성을 발휘하도록 요구받으며, 학습은 기업활동의 주요 과정이 될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와서 IT혁명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처한 경영 환경을 급변시켰다. 기업은 당황스러운 속도로 덮쳐오는 세계적인 변화에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기업은 어떻게 이에 맞설 것인가? 미래의 기업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경계를 허무는 행동과 자율경영 팀의 활용이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기업이란 무엇이며, 기업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개인이 기업에 대해 기여하고, 기업을 규정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고도의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다.
따라서 르네상스 기업의 경영자들은 기업 전체에 리더십과 매니저십을 증진시켜야 한다. 하지만 그 전부를 담당할 필요는 없다. 효과를 거두려면 경영자들은 폭넓은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르네상스 경영자는 자신의 기업이 속한 시스템으로서 시장과 환경을 볼 수 있는 인지능력을 가져야 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