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구조조정 시대, 이제 상사들은 구조조정으로 줄어든 최소한의 인원을 데리고 보다 많은 업무를 처리해 내야 한다. 그러나 직원들에게서 ‘애사심’이란 단어는 사라진 지 오래이다. 직원들은 이제 회사를 위해 일하지 않고 개인을 위해 일한다. 이런 부하직원들을 효율적으로 다루어 보다 높은 업무성과를 끌어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상사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다. 이젠 부하직원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끌어내는 것이 상사의 중요한 역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신세대들에겐 ‘고함’과 ‘열성’만으로는 안 된다. 예전부터 쌓아온 ‘경험주의’만으론 ‘변해버린 직원’들을 리드할 수 없다. 이는 연필과 주판을 들고 컴퓨터와 대항하는 셈, 부하직원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바로 ‘과학적 심리학’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