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글쓰기 책이 알차고 좋은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실용성’과 ‘재미’라는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책은 무조건 실용적이어야 한다. 책을 만들었는데 쓸모가 없다면 종이가 된 나무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은가. ‘실용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실용적인 책이란 읽은 사람에게 즉시 도움이 되는 책을 말한다. 그런데 글쓰기 관련 책들은 대개 기술적인 문제를 단순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글쓰기의 기술적인 문제들은 책 한 권 읽는다고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해야만 조금씩 개선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글쓰기 책을 읽어도 효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