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물가상승과 임금동결, 자산가치 하락 등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서 99%의 서민과 1% 부자들의 금융자산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15%의 중산층은 쪼그라져 그저 99%에 두루뭉술하게 포함되고 오로지 1% 부자만이 부각되는 양극화 세상이다. 하루하루를 쫓기듯 살아가다 보니 상위 1%의 부자가 되려면 얼마의 재산이 있어야 할지 상상하는 것조차 사치일 정도이다.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빈자는 더욱 가난하게 되어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뿐이다.
금융상품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안정성을 갖추고 수익성까지 보장하는 투자상품은 부자에게 집중되어 부자를 더욱 부자로 만들고, 중산층과 서민에게는 기대수익률이 높아 위험이 큰 주식이나 장기투자와 복리로 현혹하는 주식형 펀드 등 위험자산으로 부자가 되라고 부추기며 결국엔 빈자로 만든다. 금융자산 불리기에도 실패한 서민들에게 부자의 길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부자의 길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 현재, 능력이 되거나 설령 능력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시시각각 그에 맞는 수단을 활용해 돈을 불려나가는 부자의 모습에서 ‘행복한 부자’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금융부자가 될 수 있을까? 요즘처럼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는 ‘금융부자들의 자산운용 방법’을 엿보는 것도 부자의 길을 앞당기는 현명한 선택 중의 하나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