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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발명품

다름을 인정할 때 창의성이 나온다. 다름을 이해할 때 상상력이 발휘된다.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어떻게 해야 창의성이 생기나요?” “상상력은 화장실에서 나온다면서요?” 기업의 CEO들은 말한다. “창의적인 인재를 영입해라. 돈은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 언론 매체에서는 보도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창의성과 상상력만이 미래를 지배한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가?”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다. “산업 사회를 지나 정보화 사회를 거쳐서 이제 상상력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며,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 수많은 책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다름을 인정할 때 창의성이 나온다. 다름을 이해할 때 상상력이 발휘된다.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어떻게 해야 창의성이 생기나요?” “상상력은 화장실에서 나온다면서요?” 기업의 CEO들은 말한다. “창의적인 인재를 영입해라. 돈은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 언론 매체에서는 보도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창의성과 상상력만이 미래를 지배한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가?”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다. “산업 사회를 지나 정보화 사회를 거쳐서 이제 상상력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며,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 수많은 책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 주지 않는다. 논리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마음과 생각을 열고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물어보았더니 얼룩말의 바탕색은 흰색이라고 대답했다. 그림 그릴 때 흰색 바탕에 검정색을 칠하면 쉽지만, 검정색 바탕에 흰색을 칠하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어느 모임에서 CEO 한 분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일본의 한 대학교에서 ‘얼룩말의 바탕색은 무엇인지 논술하시오’라는 시험 문제를 냈다고 합니다. 물론 정답을 원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어떻게 풀어내는가를 평가하려는 문제였지요.” 실제 그 대학에서 얼룩말의 털을 깎아 보니 피부가 검은색이었다고 한다. 똑같은 사물일지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 것은 상상력이 있기 때문이다. 창의성과 상상력의 본질은 다르게 보는 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이 세상 사물들은 모두 다르다’는 관점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는 상상력의 시대이며, 상상력이 곧 경쟁력이다. 기술과 문명이 발달할수록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 대접받는다. 따라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타인은 나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본다고 인식하는 순간,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보는 눈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사물이 바뀐다. 세상이 바뀐다. 바뀐 세상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성이고 상상력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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