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의 포화로 인한 저성장 시대를 맞아, 경쟁우위에만 서면 성공한다는 경쟁 패러다임은 의미를 잃어가고, 향후 기업의 성패는 ‘새로운 수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장을 어떻게 창출하느냐’에 좌우될 것이다. 그러나 세그웨이나 타타 나노의 실패에서 보듯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거나 저가로 유도한다고 무조건 수요가 창출되지는 않는다. 새로운 수요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공급경쟁력에서 벗어나, 시장 전체의 수요창출력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고객과 경쟁자, 협력자를 포함한 생태계, 사회적 지원 차원으로까지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