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창업자와 신생 기업을 괴롭히는 ‘사람 문제’를 면밀히 탐구했다. 이런 문제는 신생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부딪히는 보편적인 딜레마에서 나타난다. 이것은 창업자가 부와 지배력, 즉 경제적 가치 구축과 지배권 유지 사이에서 계속 취사선택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딜레마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창업자가 초기에 내린 선택이 뒤늦게 예기치 못한 중대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핵심 창업자에서 시작하여 공동 창업자, 초기에 채용하는 직원,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인 신생 기업과 관련 있는 주요 관계자들이 직면하는 과제들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내 경력의 어느 시기에 창업해야 할까?”라는 창업 전의 경력 딜레마에서 시작하여 신생 기업을 세우겠다고 결심했을 때 나타나는 ‘1인 창업 vs. 공동 창업’의 딜레마, 공동 창업자들 사이에 발생하는 관계ㆍ역할ㆍ보상에 관한 딜레마, 그리고 신생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채용, 투자자, CEO 승계 딜레마까지 창업자가 사업을 하면서 직면하게 될 모든 문제점들을 적시하고 있다. 그리고 창업가들이 창업 과정에서의 보편적인 위험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생 기업의 안정성과 능률을 높여 원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