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진실처럼 떠도는 ‘거짓말’ 중의 하나는 허리와 다리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라는 것이다. 진실은 그렇지 않다. 디스크, 즉 요추간반돌출은 나이가 들어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살처럼 자연적인 노화 현상이다. 이를 두고 의사들은 환자에게 약을 복용하고 수술을 받게 하여 돈은 돈대로 쓰면서 몸은 몸대로 생고생만 시키고 있다. 허리와 다리 통증은 디스크가 아니라 근축(筋縮. 근육 수축)과 착위(錯位. 뼈가 어긋난 상태)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손으로 몇 차례 만져주거나 환자 스스로 스트레칭만 해도 근이 잡아당겨져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 “이처럼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데 왜 수술을 받으라고 하는가”
방법도 간단하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7가지(누운 자세, 선 자세, 수직 자세, Y자 자세, 목 부위, 누운 자세+선 자세, 배변 자세) 스트레칭과 함께 박타 순서(머리, 어깨,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발, 문제 부위)에 따라 하루 10분씩 펴주고 두드려주면 된다. 그러면 온몸의 경락이 원활하게 소통되어 약 없이, 수술 없이, 집에서, 혼자서 얼마든지 내 몸의 문제를 내 몸으로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오장육부를 활성화하는 당장공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유요공ㆍ첩장공을 더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중의학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평소에 몸이 무겁거나 아픈 곳이 있는가? 이유 없이 조급하거나 우울한가?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중의학 건강법으로 얼마든지 ‘자가 치료’ 능력을 키워 쉽고 빠르게 치유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