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불안하다. 그 불안함을 잠재우기 위해 우리는 실행에 옮기기 전에 시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면밀히 분석해 예측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왔다. 즉, 예측 후 실행, 시장조사 후 행동을 해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성공의 불문율일까?
밥슨칼리지의 12대 총장인 레너드 슐레진저와 HR 전문가 찰스 키퍼, 《포브스》지의 칼럼니스트 폴 브라운은 지난 몇 년간 두 가지 이상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성공한 기업가들의 ‘성과를 내는 비결’을 연구했다. 그랬더니 그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식대로 사업에 임하지 않았고, 다르게 생각할 뿐 아니라 행동도 다르게 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연구자들은 전통적인 추론 방식으로는 미래를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기업가들의 남다른 행동방식인 ‘일단 시작하라. 단, 망해도 될 범위만 정해두고.’를 적극적으로 배워야 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