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수입품이 널려 있고, 내로라하는 기업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않는 기업을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글로벌 경제시대에 무역은 더 이상 해외영업부서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무역거래에 연루되어 있는 상황에서 담당업무와 상관없이 무역을 모르고서는 전체적인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무역을 모르고서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날이 갈수록 무역이 경쟁력이고 무역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무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역거래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다. 무역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무역절차 등은 무역실무 책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아무리 무역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은 쉽지 않다.
무역 초보자들이 딱딱한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의 형식을 빌려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무역에 문외한인 주인공이 무역의 신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통해 일반인들이 생각하듯이 무역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무역을 배우고 무역거래를 성사시키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