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인문학의 근원과 그들의 정신을 이해하려면 그리스철학을 비켜갈 수 없다. 왜냐하면 서양의 사상, 문화와 예술, 과학은 모두 고대 그리스철학이라는 뿌리에서 자라나 무성한 가지와 열매를 맺었기 때문이다.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각주에 불과하다.”라고 했듯이, 그리스철학은 구체적으로 논리학, 윤리학, 형이상학, 심리학, 자연론과 우주론 등등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서구 학문과 사상의 근간을 형성했다.
기원전 6세기 탈레스가 세상의 근원에 대해 처음 피력한 이래, 여러 철학 학파의 등장,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전철학의 완성기, 헬레니즘 철학, 그리고 아테네 아카데메이아(Academy)가 폐쇄되기까지 1000년 이상 지속된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을 담고 있다. 그리스철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철학적 기초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한편, 철학적 사고와 철학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워 준다. 동서고금의 철학, 역사, 문학, 사회 등 인문학의 제반 분야에 대한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세상과 자기 삶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