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집중력과 뇌의 효율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대로 집중하면 6시간 걸릴 일을 30분 만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30분이면 끝낼 일을 6시간을 해도 못한다.” 이러한 현상은 공부에서도 나타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집중력은 아이들의 실력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디지털 세상의 유혹을 잘 이겨 내고 원하는 목표를 세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집중력 향상이라는 문제도,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가 변화하는 환경이나 아이의 뇌 상태는 간과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나는 20년 이상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관련된 일을 하는 와중에 뇌 과학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의 환경에 알맞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마치 마법처럼 알게 되었다.
디지털의 가상공간이 지배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아이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부모가 알아 두면 좋은 방법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여기에 소개된 방법들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꾸준히 실천한다면 마법처럼 집중력이 향상될 것이다. 집중력은 힘이 세다. 집중력은 어떠한 어려움도, 고통도 다 이겨 내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