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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방법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전쟁 원정길에서 병으로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던 날, 병사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렇게 외쳤다. “라보레무스(Laboremus)! 자, 일을 계속하자!”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조셉 토인비도 여든이 넘어서까지 매일 아침 이 말을 외쳤다고 한다. “일하는 기쁨이 없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없다”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처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일할 때 기쁨이 오고, 그 과정과 결과를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극도의 행복이 온다. 우리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일하지 않는다. 일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의미를 찾고 가치를 실현하길 원한다. 배가 고픈 시절이 지나고, 이제 ‘가슴과 머리가 고픈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어떤 성취감을 느..
로마 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전쟁 원정길에서 병으로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던 날, 병사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렇게 외쳤다. “라보레무스(Laboremus)! 자, 일을 계속하자!”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조셉 토인비도 여든이 넘어서까지 매일 아침 이 말을 외쳤다고 한다. “일하는 기쁨이 없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없다”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처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일할 때 기쁨이 오고, 그 과정과 결과를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극도의 행복이 온다. 우리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일하지 않는다. 일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의미를 찾고 가치를 실현하길 원한다. 배가 고픈 시절이 지나고, 이제 ‘가슴과 머리가 고픈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어떤 성취감을 느껴야 행복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인가? 어른이 되고, 직업이 생겨도 이 질문은 끊임없이 우리를 따라다닌다.

“일 속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깨달아야 할 ‘진리’가 있고, 또한 살아야 할 ‘생명’이 있다”. 일 속에 삶이 있고, 삶을 통해 일이 실현되기 때문이다. 욕구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한 가지 일을 정해 놓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해 볼 것을 제안한다. 여기서 ‘최선’이란 배와 가슴, 머리의 힘을 다 쓰는 것을 의미한다. 배는 힘의 원천이고, 가슴은 사랑의 근원이며, 머리는 지식의 창고이다. 힘을 다하고, 마음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하며, 지식을 총동원할 때 비로소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한 가지 일에서부터 최선을 다할 때, 온 우주는 그 사람을 돕는다. 그렇다면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력과 심력, 체력을 키우라. 지력을 키우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심력이 단단할 때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체력을 튼튼히 할 때 허약함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이것이 ‘무가탈(무지와 가난, 허약으로부터의 탈출)’이다. 일로써 자기 됨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을 통해 ‘무가탈’을 이루는 핵심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며, 지력과 심력과 체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어 궁극적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도록 돕는 지침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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