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이라는 목표 아래 여러 가지 다양한 실험에 몰두했지만 계속 실패를 맛봤던 저자는 ‘나는 왜 성공적으로 변화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에 회의와 좌절감으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새해를 앞둔 어느 날, 팔굽혀펴기 한 번이라는 작은 도전을 통해 새로운 변화 전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저자가 ‘작은 습관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변화 전략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작은 습관 전략은 아주 사소한 행위를 억지로라도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것은 ‘너무 사소한 일이라 실패하기조차 힘들다’는 특성 덕분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믿기 힘들 정도로 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어떤 긍정적인 행동을 습관으로 정착시켜 주는 매우 우수한 전략이다.
우리 주변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그 변화를 오래 지속시키지 못하는 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전략에 있다. ‘동기부여’나 ‘대단한 결심’, 혹은 ‘무조건 시작하라’ 같은 전략들을 적용하려 할 때마다 우리는 늘 실천하지 못할 것에 대한 죄책감, 두려움을 느끼고 또다시 반복되는 실패를 겪곤 한다. 하지만 작은 습관 전략을 적용하면 이런 실패를 겪지 않고 누구나 훌륭한 일들을 이뤄 낼 수 있다. 변화를 만들고 이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먼저 뇌의 작동 원리를 거슬러서는 안 된다. 작은 습관의 전략대로 뇌가 정해 놓은 규칙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