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를 구속하는 다양한 일들을 돈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의식주, 출퇴근, 교육, 여가….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 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 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몇 년 안에 자산 규모 얼마만큼의 부자가 되겠다, 그리고 매월 얼마 정도의 추가 수입을 얻겠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한 인생의 모든 것에는 때가 있듯이 부자가 되려면 꼬박꼬박 수입이 들어올 때 미래를 기획하고 알뜰하게 생활해야 한다.
그러나 수천억의 돈을 벌고서도 욕망에 사로잡혀 사는 부자만큼 불쌍한 사람도 없다. 부를 일구는 과정에서 사람을 잃는 경우도 있고 수천억 자산가가 하루아침에 뇌종양에 걸려 6개월 만에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자신이 닮고 싶은 부자는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여기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쳐, 부와 성공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평범한 일반인 중에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강렬하게 부자가 되려는 열망을 품었던 사람들이다. 일단 출발은 여기서부터다. 부자가 되려고 마음먹는다는 것은 곧 과거와 다른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그저 그런 일상과 작별하고 나의 가치관과 행동을 실제로 바꾼다는 것을 말한다. 그 순간 우리는 이미 부자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그다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우선 A4 종이 1장을 준비해서 반으로 접어 왼쪽에는 수입, 오른쪽에는 지출을 적는다. 왼쪽에 적은 것은 아주 단출할 것이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우리는 이제 막 부자가 되려고 결심하고 부자의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오른쪽 지출란은 비교적 자세하게 적는다.
부자는 오랜 기간 메모 습관이 몸에 배어 있고 자신의 재무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