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경영자들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공정뿐만 아니라 인간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즉 모든 조직의 경영자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 즉 인간과 변화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인간본성이라는 관점에서 풀어 본다.
조직이 잘 굴러가지 않는 것은 바로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에 역행되는 비합리적인 환경과 경영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본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경영의 관건이다. 인간과 경영의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본능이라는 관점에서 단칼에 잘라내고 인간과 인간 본성을 다룬 ‘진화 심리학’이라는 새롭고 진보적인 이론을 경영과 접목시켜 내고 있다.
경영자들은 본성을 거스르기보다는 본성을 따르라. 경영자가 인간의 본능, 즉 사람을 움직이는 것과 변화를 가로막는 한계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한다면, 비즈니스 세계에서 야기되는 치명적인 실수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성’에 기반을 둔 전통적 경영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현재의 경영이 가진 인간 본성의 위배와 밀착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미래 경영에 대한 훌륭한 이론적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 새로운 시각을 통해 경영자와 조직의 리더, 그리고 각 구성원들의 모든 행동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