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과 유럽 CEO들 사이에선 영국의 탐험가 "섀클턴 신드롬"이 일고 있다. 단 몇 초 만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인간 복제가 가능한 초과학의 인터넷 시대에 100여 년 전의 남극 탐험가 섀클턴에게 이토록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출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1914년 남극 탐험중 배가 난파된 뒤 악전고투 끝에 27명의 대원 모두를 637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해낸 전설적 인물이다. 그는 경기 침체와 맞물려 주가 폭락, 수익 악화 등으로 역경에 처한 미국과 유럽 기업들에게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리더십의 본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은 현재 미국 사회에서는 물론 군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최근 간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섀클턴의 리더십을 배우도록 했다. 이 책『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은 1914년 12월 5일 27명의 대원들을 이끌고 남극대륙 횡단에 나섰던 섀클턴의 탁월한 모험담을 비즈니스의 렌즈로 걸러, 위대한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10가지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강력한 교훈들은 기업의 생존 투쟁 사례, 행동원칙의 현대적 비즈니스 전략들을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있어서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