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고위험’이라는 말이 있다. 높은 수익에는 높은 위험이 따른다는 뜻이다. 수익은 위험을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법률 상식을 알아두는 것도 위험 관리의 일환이 될 수 있다. 금융 상품이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할 때는 법을 아는 만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줄어든다. 투자뿐만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 또한 법을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모르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아는 것이 힘이다.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을 생활법률이라고 부른다. 사회가 다원화되고 복잡해질수록 알아야 할 생활법률의 내용 또한 넓고 깊어진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민법의 전세권과 임대차에 관한 내용은 성인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상식이 된 지 오래이며, 경매를 통해 내 집을 마련하려면 민사집행법 중 경매 관련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려는 사람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적합성의 원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 밖에도 교통사고, 전자상거래 등 누구나 살아오면서 한두 번쯤 경험하거나 들어보았을 법률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