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은 모든 혁신의 출발점이고, 대다수 조직은 혁신을 발판으로 경쟁적 우위를 창출한다. 이 때문에 ‘창조성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창조성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 창조성에 관한 질문이 점점 더 많아진다. 이 모든 질문은 타당한 물음이지만, 창조성을 둘러싼 신화로 인해 잘못된 해답에 도달할 때가 많다. 따라서 혁신을 향한 노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창조성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그리고 구성원들의 창조성을 어떻게 증진할 수 있는지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
엄격한 연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창조성을 둘러싼 유레카 신화, 고독한 창조자 신화, 전문가 신화 등 10가지 신화의 정체를 밝히고, 모두가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창조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창조적 아이디어는 순간적인 불꽃처럼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노고의 결과물이며, 창조에는 한 사람만의 비범한 재능이 아니라 효율적인 협업이 필요하다.
아울러 어떤 아이디어는 오래된 몇 가지 아이디어의 조합이고, 결속력은 혁신적 사고를 가로막을 수 있으며, 창조력은 개인의 성격이나 유전자에 내재된 특성이 아니기 때문에 창조적 혈통은 없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박식한 전문가보다는 문외한의 관점이 필요할 때가 많다고 강조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