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혁신을 특별한 일, 자신과는 무관한 일로 보곤 한다. 특히 혁신가라고 하면 특별한 사람이거나 천재에 버금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굳이 혁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핵심을 콕 찌르는 결정적인 것을 찾기 위한 작업은 매일 이루어진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는 일은 굳이 혁신할 때만 직면하는 과제가 아니다. 혁신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이어야 하고, 천재나 가능할 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간결하고 명확한 것으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창조적 혁신 경영이 가능한 Rethinking 6단계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Rethinking이란 논리 혹은 상상만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혁신 방법론을 완전히 뒤집고, 논리와 상상을 결합시킨 새로운 혁신 방법론이다. 즉 논리가 상상을 지원하고, 상상이 논리를 리드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적 직관 경영 시스템을 말한다. 즉 복잡하고 난해한 프로세스와 전략이 아니라, 전체를 꿰뚫는 핵심과 간결하고 명확한 프로세스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특히 팀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특별한 천재라서가 아니라 이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유통, 신사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