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이는 천재적 아이디어일까 아니면 세상을 꿰뚫어보는 놀라운 통찰력일까? 위대한 창조적 혁신가들이 처음부터 거창한 개념을 잡거나 프로젝트 전체를 미리 계획하여 최종 결과를 예측하는 대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작지만 혁신적인 실험들을 시도하여 의미 있는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방식, 즉 리틀 벳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길을 찾아내고 비범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들이 활용한 단순하면서도 반직관적인 일련의 실험들은 기존의 상투적인 계획과 분석적 사고의 족쇄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연관성을 찾고 귀중한 사실들을 간파하는 돌파구 역할을 했다. 위대한 창조적 혁신가들의 아이디어 개발과 실험 과정을 치밀하고 심도 깊게 연구하여 다음 8가지 공통 요소가 존재함을 발견했다.
첫째, 성장 사고관. 타고난 재능이 아닌 노력과 시도만이 탁월한 결과를 가져온다.
둘째, 실패 견본 만들기. 빠른 실패가 빠른 배움을 낳으며 실패를 통해 학습 능력을 극대화한다.
셋째, 더하기 피드백. 다양한 피드백을 거치며 최고의 창조성을 이끌어낸다.
넷째, 문제의 축소화. 거대한 프로젝트일수록 잘게 나누어 순차적으로 해결한다.
다섯째, 제대로 질문하기. 치밀한 ‘관찰력’과 ‘호기심’으로 문제의 본질에 다가간다.
여섯째, 다수로부터 조금씩 배우기.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 다양한 통찰력을 얻는다.
일곱째, 소수로부터 많이 배우기. 위대한 혁신은 소수의 적극적 사용자에서 시작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커리어앤피플 액션러닝센터의 대표러닝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