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사무실에서 점심후 오수를 즐기고 있었다. 내 자리는 별도의 방으로써 직원들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었다.
한 30분쯤 자고 났을까...
내가 자는사이에 따스한 봄의 햇볕은 온몸을 땀으로 뒤범벅을 만들어 버렸다.
아직 잠이 덜깬것 같아, 여직원에게 시원한 음료를 가져오라고 하여 단숨에 마셔버렸다.
정신이 버쩍 들었다. 그러나 어깨, 다리등이 결리는것은 어쩔수 없었다.
어제 산행을 한것이 원인이리라...
오늘 출근시간에 사무실 근처에 신장개업한 이발소가 생긴것이 기억났다.
거기나 한번 갔다와 볼까...
그리고는 사무실 근처의 지은지 얼마 되지 않는 건물의 지하로 내려갔다.
학스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지만, 가끔 머리 식히기 위해 야한 소설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