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사람들이 가진 그들의 고유한, 성격과 가치는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
내향적인 성향은 조용하면서 수줍음과 겁이 많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격을 말한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말이 많은 편으로 주목받기를 원하며 소위 말하는 ‘쿨’한 성격이다. 사람은 이 두 가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단지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다. 세상의 변화로, 외향적 성향은 자기계발의 롤 모델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조용히, 묵묵히 자신의 것을 해내는 사람들은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위런 버핏처럼 말이다. 타고난 기질과 양육되는 환경, 문화권에 의해 기질이 바뀌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그들 모두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그 기질을 어떻게 키워 나가냐 이며, 그 차이를 알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일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열정적인 핵심 프로젝트를 만날 경우, 자신의 내향성을 뛰어넘을 수는 있지만, 반드시 회복 환경에서 쉴 필요가 있다. 또한 내향적인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까다롭지만 그들만의 특성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준다면 분명 그들은 그들의 삶의 결과물로 내향성의 가치를 드러낼 것이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기업전략개발원 융합기술사업화 액션러닝센터의 대표러닝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